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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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군 선정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05.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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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권역 농촌마을 클러스터 구축 효과

▲ 군이 도농교류 체험 및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농촌마을개발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군은 회문산, 강천산, 서암, 섬진강, 방산 등 5개의 권역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차 서면평가, 2차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한 순서대로 S, A, B, C, D 등급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으로는 사업계획 타당성, 추진전략 적정성, 추진체계 적절성, 추진과정 효율성, 사업목적 달성도, 사업파급효과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한 군은 체험객을 위한 향토음식요리사 양성교육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권역별 특성에 맞는 도농교류 체험, 축제 추진으로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관광객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또 5개 권역이 농촌마을 클러스터를 구축해 워크숍 공동개최, 공동브랜드 개발, 쇼핑몰 구축 통한 공동 소득창출사업 추진 등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현재 5개 권역 사업이 주민 참여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농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통해 농ㆍ특산물 판매확대로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이 진행 중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5개 권역의 총 사업비는 241억500만원이다. 권역별 사업비는 ▲회문산권역 63억4300만원(국 42억7000만ㆍ도 4억2700만ㆍ군 14억300만ㆍ자부담 2억4300만원) ▲강천산권역 51억6700만원(국 35억7000만ㆍ도 3억5700만ㆍ군11억7300만ㆍ자 6700만원) ▲서암권역 42억6000만원(국 29억5400만ㆍ도 2억9500만ㆍ군 9억7100만ㆍ자 4000만원) ▲섬진강권역 42억8000만원(국 28억ㆍ도 2억8000만ㆍ군 11억2000만ㆍ자 8000만원) ▲방산권역 40억5500만원(국 28억3800만ㆍ도 2억8300만ㆍ군 9억3400만원)이다.
*<클러스터> 같은 속성을 갖는 대상을 여러 개 모아서 하나의 대상으로 한 것이라는 의미로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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