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11개 업체 참여…구직 희망자 100여명 현장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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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11개 업체 참여…구직 희망자 100여명 현장서 면접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3.05.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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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훈련 군 미니 취업 박람회 개최

여성가족부ㆍ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ㆍ전북광역 새일지원본부가 주관한 ‘2013년 전라북도 직업교육훈련 순창군 미니취업 박람회’가 21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박람회는 찾아가는 직업교육훈련 경리실무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 수료생과 지역공동체 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행사는 구직희망자 100여명과 ㈜에스아이지, 열린순창, ㈜기픈샘, ㈜영농조합법인 비앤푸드, ㈜한국절임, 희망병원, 순창장본가전통식품, (주)한국C&T, 벼이삭영농조합법인, 순창신문, 순창요양병원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와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현장에서 서류전형을 포함한 면접까지 치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선녀 교육사업 팀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눈 높이를 조금 낮추고, 업체에서도 여성인력 채용 시 인건비가 최저급여 수준이 대부분이다. 업무에 따른 적정수준에 급여를 맞춰줬음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전북새일지원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부터 경리실무사무원 양성교육을 2개월 과정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창출을 실행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여성들의 취업지원에 앞장서고자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갖고 기업 인사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단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 개발과 가계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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