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 전개
상태바
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 전개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3.05.23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봉사단 운영, 매주 봉사조회로 소통행정 펼쳐

▲ 안정적이고 품질 좋은 전기를 공급하는 저전압 보상장치
지역공동체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려는 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최명)의 다양한 사업 전개가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는 지역공동체의 평가다.
한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가남ㆍ풍산농공단지 등 주요 공단지역에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선로인 저전압 보상장치(SVR 등)를 3억원을 들여 설치했다”며 “군내 변전소가 없어 양질의 전력이 만성적인 저전압에 시달려 왔으나 저전압 보상장치 설치로 안정적이고 품질 좋은 전기를 공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검침 협력회사와 배전공사 협력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들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실시하여 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 있다”고 밝혔다.
“정전 없이 안정적 전력공급을 중점 추진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힌 최명 지사장은 “직원들이 여러 지역에서 출퇴근 하고 있는 관계로 직원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을 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봉사단(단장 최명)을 통해 매년 저소득층연탄배달,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지역사회 봉사로 앞장서는 한전은 군내 정전사고 예방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5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설비 교체, 설비보강, 불량설비 진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홀로 사는 노인과 한 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집안 조명 등을 효율이 좋고 밝은 엘이디(LED) 조명으로 무상교체 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