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벽화 조성사업은 201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인원은 지역공동체일자리 10명과 전문인력 5명으로 총15명이 벽화그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동계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에 따른 취약계층 생활안정 및 일자리 창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벽화를 통한 동계면 홍보 및 관광인구 유입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 주민은 “낡은 벽면을 이용해 멋진 그림을 그리니 지나다니면서 눈에 띄고 참 보기 좋다”며 “동계면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계면 산업담당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경관조성까지 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호응도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좋은 사업을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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