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명당 중에 명당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백방산 자락 훈몽재터에 가로세로 3미터(m) 크기인 초미니 야외강학소를 지난 16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훈몽재는 그동안 방학을 이용 유학관련 대학생들의 단기교육장소로, 또 문화유적답사지로도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아왔다.
이번에 군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훈몽재 야외 미니 강학소’를 설치하고 훈몽재가 일자문성(一字文星)의 풍수명당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면서 초등학생과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곳을 찾고 있다.
훈몽재는 순창 군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훈몽재(☎652-0076)나 문화관광과(☎650-1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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