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전북대학교병원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 일환으로 이같은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지난 2월 사업에 공모해 선정됨으로써 군내 20명의 노인이 전북대병원에서 노인성만성질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는다.
이 사업은 5월부터 6월말까지 7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검진을 실시하며,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중 만성질환 미진단자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
검사항목으로는 치매와 심전도, 암표지자, 뇌혈류검사 등 10종이며, 1인당 검진비 60만원 상당의 전액을 전북대학병원에서 부담함으로써 검진자들은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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