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ㆍ질병예방 힐링거점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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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ㆍ질병예방 힐링거점으로 만들겠다”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06.07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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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원광대, 건강장수사업 협약체결

군과 원광대학교가 지난 4일 건강장수연구소에서 건강장수사업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황숙주 군수와 정세현 원광대학교 총장 및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물 좋은 순창 건강한 순창’이라는 지역 브랜드와 전문성의 융합으로 순창에 머무르며 건강을 지키는 신개념 힐링산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의 주 내용은 건강장수연구소에 원광대학교 대사성질환연구소를 설치운영하고 힐링거점을 위한 양ㆍ한방 복합 의료시스템 구축, 온천을 활용한 수치료법 등 국가 연구개발 사업 추진과 지역과 연계한 식품ㆍ농업ㆍ관광ㆍ체험상품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또 군의 좋은 물과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개발 및 인증, 나노버블 효능 검증과 이용기술 확대를 위한 협력증진, 안전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아이티(IT)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황 군수는 “물이 좋고 건강 장수의 고장인 순창의 명성과 온천, 강천산, 섬진강 등 우수한 지역관광자원, 건강장수연구소, 발효미생물센터, 장류연구소 등 순창의 인프라는 다양하다”며 “여기에 원광대학교의 의료ㆍ연구진의 뛰어난 기술력을 융합시켜 양ㆍ한방 통합시스템 도입과 기능성식품ㆍ음료를 개발해 순창을 치유와 질병예방 프로그램의 힐링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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