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재활운동교실 운영 호응
상태바
맞춤형 재활운동교실 운영 호응
  •  
  • 승인 2010.10.29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내 거동 가능한 뇌졸중 및 재가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군이 실시한 재활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노인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활운동교실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의료원 주관으로, 뇌졸중 및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용대상자는 일반인을 제외하고 있어 비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고, 자유로운 공간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어 더욱 좋다는 반응이다.

노인건강증진센터 2층에 자리한 재활운동실은 약 25종의 재활운동기구를 비치해 놓고 방문보건 재활의학과 이경태 전문의가 지도하는 1대1 맞춤형 재활치료와 함께 각종 운동기구를 이용한 일상생활 동작 훈련지도를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맞춤군은 형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으로 인해 외부출입이 힘들고 삶의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 했던 재가 장애인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휠체어를 비롯한 재활장비 나눔 창구 연중 운영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