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재해예방 활동 ‘파수꾼’
지난 14일 순창읍 자율방재단(단장 허선준) 50여명의 단원들이 여름철 대비 일환으로 장비(포크레인 1대, 트럭 1대)를 동원, 순창읍 성자마을 소하천 준설 및 사천의 잡목을 제거하며 재해방지에 힘썼다.한편 지난 2008년 본부 방재단, 본부지원반, 읍 ․ 면방재단 등 700여명으로 출범한 순창 지역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고 모범적인 활동으로 6개 읍·면 방재단이 소방 방재청장 단체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재난대비 활동차원을 넘어 따뜻한 봉사도 펼치는 지역 파수꾼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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