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추경예산안 등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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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까지 추경예산안 등 심의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07.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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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군의회 정례회

▲ 5분 발언에 나선 이기자 의원(왼쪽)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된 정성균 의원(오른쪽)
순창군의회(의장 최영일)가 지난 10일 제19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사진)
이번 정례회는 오는 18일까지 9일 동안 열린다.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2건),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상정처리 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안건 상정에 앞서 제6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이해 의정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한 표창을 5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수상자는 배승규(산림공원과 공원관리), 김명희(주민생활과 통합보장), 강남재(건설방재과 건설행정), 이명수(재무과 경리), 박광수(의회사무과 의사) 등 5명이다.
이어 이기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군내 액화석유가스(LPG) 사용현황 파악 및 1986년 이전에 제조돼 사용기간이 지난 가스용기의 조기 회수 및 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최영일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 등에 대한 적법성 및 타당성을 승인하는 것으로 폭넓은 심의를 할 것이다”며 “집행부는 지적된 사항을 철저히 보완해서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예산 3000억원을 토대로 인구 3만,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반과 정책개발에 보다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군의회는 상정된 안건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는 정성균 의원을 선임했다. 정성균 예결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인 만큼 세입ㆍ세출 예산에 대한 철저한 결산을 통해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추경예산은 사업의 타당성과 합리성을 고려해 투자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사업에 우선 지원하되 불필요한 예산은 배재하고 조정해 그 어느 때보다 투명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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