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군청년회, 임원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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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순창군청년회, 임원워크숍 개최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0.10.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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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의 발전이 향우회의 발전이다"

지난달 28일, 29일 이틀간 서울 도봉구 우이동 소재 월벽타운에서 재경 향우회, 부녀회, 청년회 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 워크숍이 성대하게 개최됐다.(사진)
이 날 행사는 향우회에서는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연수회 형식으로 “재경순창군향우회와 청년회의 화합과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청년회 주관으로 이뤄진 제15대 조정희 회장을 비롯한 읍ㆍ면 청년회장단 및 임원들의 실무 실천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연상표 총무부회장(쌍치 출신)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워크숍은 가족적인 분위기로 편안하게 진행되었다. 조정희 청년회장(복흥 출신)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우리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역대 회장단 임원 향우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재경청년회는 정동영 초대회장이 태동시킨 이후 어언 30여 년의 역사와 전통 속에 온갖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고향사랑, 향우사랑“을 실천하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성장사를 소개한 후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향우회 발전에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오늘 워크숍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날 워크숍은 ‘청년회의 발전이 향우회의 발전이다.’ ‘재경향우회의 발전과 고향사랑, 향우사랑 실천하는데 우리 청년들이 초석이 되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포부와 각오를 한 사람 한 사람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김양섭 명예회장(인계 출신)의 건배 제의로 애향의 열정은 더욱 단합된 분위기로 밤늦도록 이어진 토론 속에 서로를 격려하면서 무르익어갔다.
1박 2일의 일정을 마친 임원들은 ‘순창청년’들은 언제나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최선을 다하여 봉사 하겠다는 각오와 애향의 열정을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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