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불광역에 모인 23명의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북한산 족두리봉 정상을 등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막바지 더위를 이겨내려는 많은 등산객으로 북적거린 북한산 족두리봉을 오르는 유등면 산악회원들의 활달한 모습은 매우 돋보였다. 산행 중간 중간 박창권 회장의 ‘우스갯소리’는 힘든 회원들에게 활력과 웃음을 선사했다.
회원들은 오는 9월 5일 고향에서 열리는 유등면민회에 많이 참석하자고 다짐하며 시원한 냉면과 막걸리로 무더위와 피로를 풀었다.
재경유등면산악회는 회장 박창권 산악대장 최선옥 총무 조일훈ㆍ이경미 향우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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