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초, 대학생 선생님과 ‘놀면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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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초, 대학생 선생님과 ‘놀면서 공부’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3.08.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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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지식멘토링 캠프

한국장학재단과 중앙대학교가 주관한 ‘제7기 한국대학생 지식멘토링 하계 캠프’가 지난 달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적성초등학교(교장 박영달)에서 펼쳐졌다.
학교 강당에서 전개된 캠프는 중앙대학교 지식멘토링팀(팀장 김민서)이 적성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스 브레이킹(협동심 기르기 게임)ㆍ런닝맨ㆍ분무기 만들기ㆍ천연비누 만들기ㆍ화산실험ㆍ동화책 표지 만들기ㆍ전지에 손도장 발도장 찍기ㆍ물감물총놀이ㆍ재래시장 체험ㆍ종이부채 만들기(주어진 도형으로 그림그리기)ㆍ롤링페이퍼 등 다양한 창의ㆍ과학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캠프에 참가한 최지원(4년) 학생은 “대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놀면서 수업하니까 쉽고 재미 있었다”며 “집에 있는 시간보다 학교에서 대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즐거웠다”고 말했다.
대학생 지식멘토링 사업은 전국 47개 대학생이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습지도 및 학습동기 부여 등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자 이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육성지원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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