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선정 … 소득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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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선정 … 소득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필요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08.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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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6차산업 공모 관련 단체 실무협의회

군이 새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전북도의 ‘농산물의 단순 생산 판매에서 가공과 서비스 산업이 융·복합된 농식품 6차 산업화’ 공모사업 추진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사진)
군은 이와 관련 최적의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관련단체 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실무협의회는 농업생산자 단체를 비롯 공모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결과 필요성에 대해 모두 공감하고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 공모사업 유치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하며, 사업 주체는 신뢰와 덕망이 높고 희생정신이 투철한 선도적인 농가를 선정해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농식품 6차 산업 공모사업은 우리 군의 부민강군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눠 최적의 사업과 주체가 선정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 6차산업화는 새정부 농업·농촌 정책과제로 지난해부터 전라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실무 협의회를 통한 생산자 단체들의 이해와 참여 분위기 확산을 계기로 향후 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사업이 유치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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