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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무더위 속, 구림 안정리에 위치한 회문산자연휴양림이 ‘시원함과 힐링’을 자랑하며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창한 활엽수림 사이로 빙수처럼 차가운 계곡물이 어우러져 한여름의 열기를 튕겨내는 곳, ‘회문산자연휴양림’의 온도계는 저만치 아래쪽을 가리킨다. 또한 잘 조성된 산책로 따라 거닐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의 삼림욕이 회문산휴양림의 또 다른 매력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가족단위 피서객뿐만 아니라 연인들 사이에서도 색다른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