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피서철 막바지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4일간 대형음식점 4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사진)
군 위생담당과 소비자위생감시원 등 1개반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영업장 청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음식물 재활용 안하기, 현지지도점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을 식품조리에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유통기간이 경과된 원료나 완제품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적정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도 점검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우리지역을 찾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여 식중독 예방과 함께 군 이미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