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 6개 마을 경로당에 생활 물품 전달
상태바
지역자활센터, 6개 마을 경로당에 생활 물품 전달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3.08.1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굴 없는 천사 지정 기탁으로 이뤄져

▲익명의 후원자가 지정기탁한 생활물품 등을 한승연 센터장이 복흥 중리마을에 전달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는 복흥면 석보마을을 비롯하여 중리ㆍ서마마을, 동계면 귀주마을, 구림면 연산마을과 안심마을 등 3개 면 6개 마을 경로당에 생활용품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매월 20만원씩을 후원받아 화장지, 라면, 음료수 등 생활용품과 차, 과일 등을 구입하여 경로당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는 익명의 후원자가 군내 어른들을 위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센터에 밝히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에 센터는 어른들이 주로 모여 여가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을 후원하기로 했다는 것.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익명의 후원자는 매달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센터는 후원금으로 경로당에서 많이 쓰는 물품이나 어른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구입하여 전달해 주는 역할을 맡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 100주년 기념식 ‘새로운 백년 기약’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카페 자연다울수록’ 꽃이 일상이 되는 세상
  • 순창 출신 선일균 씨 변호사 합격
  • 순정축협 이사회 ‘조합장 해임 의결’
  • ‘청년 근로자 종자 통장’ 대상자 49세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