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부, 우석대총장배 전국무용대회 우승
옥천초등학교(교장 이동열) 무용부가 지난 25일 열린 ‘우석대학교 총장배 제14회 전국남ㆍ여 유치부ㆍ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일반부 생활 무용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창작그룹댄스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준규(1년), 박정서ㆍ서혜선ㆍ최은서ㆍ이유빈(2년), 박진ㆍ최예준(3년) 배수현ㆍ이예림(4년), 김시현(5년), 유상현(6년) 학생은 방과후 토요 댄스교실 및 엄마품 온종일돌봄교실에서 배운 방송 댄스로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1위의 영광을 얻었다.
박주혜 강사의 지도아래 이번 대회를 준비했던 무용부 학생들은 땀 흘려 얻은 1위라는 성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은서(2년) 학생은 “연습할 때 많이 힘들었지만 대회 나가서 1등을 하니 연습한 보람이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최예준(3년) 학생은 “무용대회 두 번째 출전인데 모두 1위를 해 기쁘다. 더욱 열심히 방과후 수업에 참여해 다음 대회에도 꼭 나가고 싶다. 응원해주신 선생님,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장 어린 1학년 한준규 학생은 “처음 나가보는 대회라서 설레었는데 상을 받아서 기쁘다”면서 “부모님이 오셔서 더욱 힘이 났다. 교장선생님, 한혜정 선생님, 박주혜 선생님 고맙습니다”라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생들의 메이크업은 옥천초 53회 동문인 정찬승(미주뷰티아카데미)씨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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