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가예산확보 신규 사업 보고회’가 지난 3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사진)
보고회는 황숙주 군수 및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현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2015년 국가예산 확보대상 44개 사업 1747억원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예산 확보방안을 강구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정부전망과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군의 미래전망과 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사업, 군정 핵심과제와 연계한 사업 등의 발굴에 초점을 두고 신규 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확보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면 소재지 및 권역단위 종합정비, 마을단위 경관조성, 친환경농업유통센터 조성, 아이씨티(ICT) 양한방 융합시스템 구축, 토종 미생물 생산동 건립 등을 국가예산확보 핵심 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황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보완사항과 관계 전문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발굴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정부의 복지예산 확대로 사회간접자본사업(SOC) 등 대규모 시설사업 반영이 어려운 만큼 다양한 분야, 틈새 분야의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예산 3000억원 시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