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여중 한의약 생리통 감소교실
순창여자중학교(교장 김영상) 보건실에서는 지난달부터 ‘한의약 생리통 감소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생리통 감소교실은 류익한 한방공중보건전문의의 진료 및 강의로 진행된다.
전교생 중 생리통이 심한 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방생리통예방교육, 한방진료(침, 투약, 돌뜸, 밴드 등) 등이 펼쳐지고 있다.
한의약 생리통 감소교실에 참가한 박유진(1년) 학생은 “친구랑 침대에 누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곧 생리통이 줄어든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한의약 생리통 감소 교실은 오는 11월까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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