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이기자(사진) 군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받았다.이 의원은 지난달 26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라북도 적십자 봉사원 대회’에서 수상했다.
1983년부터 시작한 이 의원의 적십자회 봉사활동 경력은 강산이 3번 바뀔 만큼의 경륜을 자랑한다. 이 의원은 30년 세월을 장애인, 모자가정, 어른 공경, 소년소녀 가장 세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구호활동 등을 소리 소문 없이 전개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 구현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쉼 없이 열심히 봉사하며, 더욱 분발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이룩하는데 이바지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 의원은 긴급구호가 절실한 한 가정에게 22년 동안 무상으로 일터를 제공하며 자활하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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