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194회 임시회 개회
순창군의회(의장 최영일)는 제194회 임시회를 지난달 30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사진)이번 임시회는 오는 11일까지 12일 동안 순창군다문화가정지원조례 등 7건의 조례안 심사, 국민체육센터 앞 다용도시설부지 매입 등의 군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심사 등과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군 의회는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수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최영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금번 2013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실태조사는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 개선방안은 향후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수현 실태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군에서 추진하는 대형사업장과 그동안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급된 다양한 보조 예산의 적정한 집행 및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파악하고, 읍ㆍ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처리를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일정은 1일 구림ㆍ팔덕, 2일 풍산ㆍ금과, 4일 순창읍ㆍ인계에서 실시됐고 7일 동계ㆍ적성ㆍ유등, 8일 복흥ㆍ쌍치로 이어진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