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민체육센터서 통합체육회장기 탁구대회 개최
생활체육의 꽃, 탁구 동호인과 군내 숨은 고수의 한바탕 실력을 겨루는 통합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통합체육회가 주최하고 탁구연합회(회장 김성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개막식에서는 모두가 즐거운 행운권 추첨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하나 되는 순창 사랑하는 순창’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다. 탁구연합회 관계자는 탁구를 사랑하는 군민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며 더불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대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단체전으로 3인이 한 팀으로 구성된다. 선착순 24개 팀을 받아 경기를 진행, 군민과 함께하는 만큼 실력 있는 탁구동호인은 팀당 1명만 출전이 가능하다. 김성욱 탁구연합회장은 “많은 군민과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승부도 중요하지만 참가자들이 부상 없이 서로의 실력을 공정하게 겨룰 수 있는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탁구에 관심 있는 군민들도 국민체육센터로 구경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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