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효친ㆍ전통윤리 계승 발전
제15회 유림 지도자 기로연 행사가 지난달 25일 순창향교(전교 강병문)에서 진행됐다.(사진)이날 행사에는 군내 유림을 대표하는 주민과 황숙주 군수, 신용균 부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경로효친사상과 전통윤리를 계승ㆍ발전시키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80세 이상의 향교 유림지도자 20여명의 공적을 치하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기로소(耆老所)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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