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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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
  • 김슬기 기자
  • 승인 2013.11.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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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대구서부 교육청 교류 체험

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순창-대구 특수교육대상자 교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사진)
체험학습에 참가한 20명의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멀리서 온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첫째 날 강천산 산행 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명랑운동회를 통해 우정을 나눈 학생들은 ‘쿵푸팬더와 함께하는 인형극’을 함께 보며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제8회 순창장류축제장에 들러 청국장 쿠키 만들기, 비즈공예, 가죽공예 등을 체험하고 2013방과후 페스티벌을 관람하며 순창의 맛과 멋을 느꼈다.
이날 함께한 최재운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순창의 참 멋과 맛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낯선 곳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색다른 체험을 실시한 순창ㆍ대구 특수학생들이 자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군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과 모습으로 농촌과 도시, 호남과 영남 간 끈끈한 정을 맺어가겠다”면서 “학생과 교사들에게 하나 되어 행복해지는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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