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씨 순창군지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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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임씨 순창군지회 ‘창립’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3.11.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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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지회장 임용석 씨 선출

전국 임씨 중앙회 순창군지회는 지난 2일 순창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회합을 갖고 군지회장에 임용석 씨를 선출했다.(사진)
이날 전국 임씨 회합에는 군내 임씨 성을 가진 주민 100여명과 임희환 전북도지회 총무국장 등 내빈이 참석해 1부 임원 선출,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임원선출 회의에서는 초대 지회장에 임용석 씨를 감사에는 임승호ㆍ임래석 씨를 만장일치로 선출 했다. 또 고문 3명, 자문위원 5명, 이사 13명과 총무ㆍ재무ㆍ여성위원은 지회장이 재청하여 참석 종친의 만장일치로 선임되었다. 2부 기념식에서 임용석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임씨는 ‘팔급’ 할아버지를 시조로 하여 24 관향(貫鄕)의 자손들이 전국 각지에서 조상을 섬기며 혈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순창 지역에도 6 관향의 후손 40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화와 정보 문화 홍수 속에 살면서 조상에 대한 숭모정신과 씨족간의 애정도 희박해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서로 화합하여 종친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는 종친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임정엽 도지회장(완주군수)의 축사를 대신한 임희환 도지회 총무국장의 축사와 순창관(淳昌貫) 임래열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임씨 회합을 위해 임용석 지회장, 임흥길 고문, 임래열 부회장, 임형호 총무 등이 금일봉을 찬조해 참석 종친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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