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 직원 20여명은 지난 1일(수)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순창읍 순화리 도로 일대를 청소했다. 경찰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격 높이기와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환경미화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쓰레기, 담배꽁초 등 길거리 불법투기를 예방하자는 홍보를 계속해 깨끗한 지역이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 직원 30여명도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대청소하는 날’로 지정해 환경미화활동을 진행하기로 하고 같은 날 순창읍 경천 주변과 중앙대로 일대 쓰레기를 주웠다.
이 날 청소에 참여한 손현영(우체국 미화원)씨는 “길거리에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시민의식이 높아진 것 같다. 항상 청결한 모습을 보이는 일에 나서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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