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 참전경찰 국가유공자회 순창군지부 인계면분회(분회장 남찬희)가 지난 14일과 15일 안보견학을 다녀왔다.(사진) 이날 참전 유공자 및 향군회원 40여명은 분단의 현장인 비무장지대를 찾아 6ㆍ25 전쟁관을 견학하고 이튿날에는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을 둘러봤다. 회원들은 폭 2미터(m), 높이 2m, 길이 1635m 규모인 제3땅굴을 통해 북한의 완전 무장병력 3만명이 1시간 이내에 이동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북한의 남침 야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우리들이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