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입법ㆍ국감 활동에 높은 점수…올초 ‘대한민국 의정대상’ 이은 쾌거
강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3년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에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대회조직위원회(대회장 이기수)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19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평가한 것으로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ㆍ국회 본회의 출석현황ㆍ상임위 활동ㆍ국정감사 활동ㆍ언론보도ㆍ기타 국가발전 및 나눔 참여사항 등 총 8개 항목의 활동자료, 공적조사, 대회선정위원회에서 정한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수상자 39명을 선정했다.
미래창조과학위원회 소속인 강 의원은 통신요금과 단말기 가격 등을 분석해 소비자와 서민부담 경감을 촉구했고, 정부출연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 원전비리와 원자력발전소 안전성 확보방안, 공영방송의 공정성ㆍ중립성 촉구, 장애인ㆍ노인ㆍ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또 고용정책기본법ㆍ국민기초생활보장법ㆍ노인복지법ㆍ농어업재해대책법ㆍ아동복지법ㆍ농업협동조합법ㆍ청년고용촉진특별법 등 33건 이상의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600여건 이상을 공동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강 의원은 “올해 초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에 이어 과분한 영광을 얻었다. 저를 선택하고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더 잘하라는 유권자들의 격려라고 생각하면서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결코 자만하지 않고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어려운 농민과 근로자,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민생현장을 발로 누비는 현장정치, 생활정치, 소통정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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