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면 소마ㆍ가성마을 방문…고춧대 뽑기 도와
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 직원 40여명이 지난 4일, 늦가을 일손이 부족한 인계면 소마ㆍ가성마을을 방문해 ‘1사 1촌 결연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사진)매년 1사 1촌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9월, 구림면 오정마을을 방문해 밤 줍기, 고추 따기 등의 일손돕기를 펼쳤었다.
이번에 방문한 인계면 소마ㆍ가성마을에서는 고령인 가구와 몸이 불편한 두 가구에 방문해 아직까지 뽑지 못한 고춧대를 뽑고 비닐을 걷는 등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김용군 교육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지역민들과 어울림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끈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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