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넘치는 교육현장 만든다"
“앞서가는 순창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부임한 유현상(58) 순창교육지원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기초 및 기본생활 습관의 정착과 학력신장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근무하는 직장은 서로를 위하는 정이 넘치는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교육장은 1952년 장수 진천 출생으로 전주교육대학ㆍ방송대 초등교육과ㆍ전주교육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8년 장수 천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주 풍남초ㆍ이리초를 거쳐 진안 부귀초 교감, 고창ㆍ임실교육청 장학사를 지냈으며 익산 영만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국제펜클럽, 전북문인협회 회원이자 동시집 「늦게 말한 사람이 진거야」, 「아빠, 나도 쉬고 싶은데」와 창작동화집 「암행어사는 아무나 되나」을 집필했으며 전북교단문학회장과 전주시 초등문예연구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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