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농협의 전통으로 자리매김 한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회원들의 활기넘치는 이야기와 웃음 꽃 덕분에 행사장엔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했다.
최광식 조합장은 “농촌의 주역인 농가주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더욱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농가주부모임이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은 구림면영농회 30개 노인회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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