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초롱빛초롱 아이들 경찰서 견학 교통안전 및 납치ㆍ유괴 예방교육
꿈초롱빛초롱 어린이집(원장 우상임) 아이들이 지난 12일 순창경찰서(서장 정진관)를 견학했다.경찰서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견학에서 66명의 아이들은 다양한 경찰 모자를 직접 써 보며 경찰이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경찰이 하는 일과 교통안전 및 납치ㆍ유괴 예방교육도 받았다. 특히 112 종합상황실에서는 현장의 경찰관과 무전으로 의사소통을 해보고 경찰관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성실 지도교사는 “교육 준비가 너무 잘돼있었고 경찰관들이 출동하는 모습과 경찰 모자 등을 직접 써 보며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좋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서림(7) 어린이는 “경찰 모자도 멋있고 경찰관 아저씨들도 멋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 오고 싶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정진관 서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해 친절ㆍ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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