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초ㆍ중ㆍ고생 25명 선발
장학금 전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김용군 교육장, 정진관 서장, 오복철 비비에스 전북도연맹 수석부회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어려운 환경에서 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마음을 갖고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 일대일 결연활동이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불황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더 많은 결연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일대일 결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재학 때 맺은 결연을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펼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0명을, 올해는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이날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승순 회원이 전북도연맹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장학생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순창초 최규원(6) △금과초 양미영(4) △팔덕초 손미연(6) △풍산초 백화(2) □중학교 △순창중 정민섭(1)ㆍ최종식(2) △순창북중 최재선(1)ㆍ최한규(1)ㆍ최용길(2)ㆍ안우진(3)ㆍ양선효(3)ㆍ유호현(3) △순창여중 김영서(1)ㆍ김보미(2)ㆍ유다솜(2) △구림중 박선미(3)ㆍ류민혜(3)ㆍ설혜인(3)ㆍ조혜빈(3)ㆍ최한슬(3) □고등학교 △순창고 강수진(1)ㆍ권진숙(1)ㆍ김오성(2) △순창제일고 김양환(1)ㆍ강용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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