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년이 마을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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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이 마을을 이끈다!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3.12.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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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청년회…면민화합ㆍ어려운 이웃돕기, 쌍치면청년회…11년째 작은 나눔 큰 ‘기쁨’

▲동계면민의 화합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펼쳐진 일일찻집에서 행사 준비가 한창인 동계면청년회 가족들.
동계면청년회 일일찻집
동계면청년회(회장 김종윤)가 지난 17일 동계면사무소 게이트볼 장에서 일일찻집을 열었다. 동계면민의 화합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펼쳐진 이날 일일찻집에는 많은 면민들과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윤 회장은 “오늘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동계면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회원들과 함께 동계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학봉 면장은 “어렵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한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청년회의 젊은이들이 동계를 위해 애써주는 덕분에 동계가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동계면청년회는 6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동계 홀로노인 가정의 화장실을 보수해줘 주민들의 많은 칭찬을 받았다.

▲추운 날씨에도 일일찻집을 위해 모인 쌍치면청년회 가족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웃고 있다.
쌍치면청년회 일일찻집
쌍치면청년회(회장 손종석)는 지난 19일 쌍치면복지회관에서 일일찻집 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쌍치면민들과 각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회 가족들은 추운 날씨에도 웃음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했다. 손종석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격려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면민들의 화합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쌍치면청년회는 매년 연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일일찻집뿐 아니라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돕기 및 여러 지역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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