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노력이 함께하는 제이시(JC)’를 2014년도 슬로건으로 세운 순창 제이시(청년회의소) ‘제38주년 창립기념식ㆍ전역식, 신ㆍ구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이 지난 16일 읍내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순창 제이시와 우호의 정을 맺고 있는 경주 제이시(회장 정희택) 회원과 군내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기와 열정으로 일궈가는 순창 제이시’를 슬로건으로 시작한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취임 당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과연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며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우정과 사랑을 크나큰 감명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식 특우회장은 격려사에서 “인류애의 봉사가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사업임을 가슴에 새기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지도자 양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조국의 미래는 여러분들과 같은 젊은 용기와 실천력으로 몸과 마음이 일치하는 행동 속에서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회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취임하는 기쁨과 영광에 앞서 제이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던 선배님들의 발자취와 기대를 생각할 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열정과 노력이 함께하는 순창제이시를 슬로건으로 순창 제이시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한 몸 불사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표창받은 회원과 제39대 회장단ㆍ감사는 다음과 같다.
□표창내용 △최우수회원상 최준혁 △최우수 신입회원상 최형원 △공로패 장성일ㆍ허수연 △존경하는 선배상 양귀섭 △자랑스런 후배상 김성진 △모범공무원상 최진숙 △중앙회장 특별표창 신택수 △지구회장 특별표창 최준혁ㆍ제상일ㆍ김정수ㆍ이효진 △군수상 정승익 △군의장상 김상훈 △국회의원상 이성용 □제39대 회장단 △회장 임회봉 △상임부회장 신택수 △내무부회장 서연수 △외무부회장 김정수 △감사 황준철ㆍ김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