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출신 새마을지도자 ‘상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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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출신 새마을지도자 ‘상복 터졌네’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3.12.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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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옥ㆍ정병팔ㆍ박순이 씨 대통령 표창 등 ‘수상’

최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우리 군 윤영옥(61)ㆍ정병팔(63)ㆍ박순이(60) 씨가 대통령ㆍ국무총리ㆍ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윤영옥 군 새마을부녀회장은지난 2000년 적성면 모산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적성면 부녀회 운영위원 총무를 역임했다. 윤 회장은 지역사회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효도관광, 온천목욕 봉사,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 사랑의 김장 밑반찬 나눔 사업, 장애인 가정과 경로당의 도배장판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소하천 가꾸기 정화활동, 자원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및 캠페인, 그린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환경 가꾸기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
정병팔 동계면협의회장은 1997년 동계 서호마을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군협의회 총무를 역임했다. 정 회장은 연말연시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와 떡국 나눔 행사, 홀로 사는 노인세대ㆍ장애인 가정ㆍ차상위 계층 세대를 위한 봉사, 효 나들이, 여름과 겨울 밑반찬 사업, 명절 생필품 전달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순이 동계면새마을부녀회장은 1991년 수정마을 부녀회에서 새마을지도자 활동을 시작했다. 박 회장은 홀몸어르신 섬기기와 소외된 이웃돕기, 그린코리아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좀도리 쌀 모으기와 떡국 나눔 행사, 경로당 순회 합동세배, 폐비닐ㆍ농약병ㆍ고철ㆍ폐지ㆍ헌옷ㆍ가방ㆍ신발 등 재활용품 수집을 통한 자원 재활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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