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국민의 걱정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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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민의 걱정 음주운전
  • 박병주 경위
  • 승인 2013.12.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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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순창경찰서 복흥파출소장

한 해가 저물면 나에게는 걱정거리 하나가 있다. 이것은 나만의 걱정이 아니라 전 경찰관의 걱정이요, 전 세계인의 걱정이다. 그 중에도 우리 국민의 걱정은 더더욱 크다.
연말연시는 송년모임 등 술자리가가 많아져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예고를 했음에도 불구 하고 6963건이 적발되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생명을 앗아가므로 살인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술자리를 함께한 동료들이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
음주운전 방조는 동승자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회식자리에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부득이 한 경우에는 대리운전이 필수라는 것은 상식이다.
이 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에 온 국민의 뜻을 모아 걱정이 줄어들기를 간절히 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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