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향토문화의 소중함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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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향토문화의 소중함 이어
  • 최진 이사장
  • 승인 2014.01.0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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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이사장

 

2014년은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의 창립 24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연우회(硏友會)를 중심으로 한 순창사무소와 재경향우들을 주축으로 한 서울사무소가 끊임없이 연구하며 활동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는 옥천춘추와 옥천문화를 통합한 ‘옥천문화’ 제5집을 발간했고, 향우회원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팔덕, 구림, 복흥 지역의 역사탐방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옥천문화 발행은 물론 옥천문집 편찬을 위한 번역작업과 향토문화와 관련된 연구, 조사에 착수하려고 합니다. 순창문화원, 순창향교, 교육지원청등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연구결과가 각계각층에 잘 전달되고 효과를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창의 자랑거리였던 순창단오제의 복원과 순창이 판소리의 본고장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요 명창의 생가와 수련장소 발굴, 복원, 기념관 건립 등 순창의 전통과 향토문화가 소중한 문화재로 거듭나기 위한 연구, 조사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서원 복원, 섬진강 주변에 있었던 유서 깊은 여러 정자의 파악 및 복원 조사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언급하지는 못했지만 순창의 모든 향토문화에 대하여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오며, 가내 평안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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