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통합체육회 4차 이사회가 지난달 27일 장미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황숙주 회장 직무대행인 한동락 수석부회장의 개회로 시작했다. 체육회 이사ㆍ감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통합체육회 사업과 순창군청 정구팀 및 학교체육 활동 현황 등을 보고하고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보고 내용은 제31회 전라북도 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서 3연패, 2013전북씨름왕선발대회 종합 2위, 순창군청 정구단 제51회 대통령배전국정구대회 우승 등 엘리트선수 및 동호인부의 성과와 제25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 3위,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순창초 정구선수단 남자초등부 은메달, 순창중앙초 여자초등부 개인전 준우승 등이었다.
한동락 수석부회장은 “올해 순창군 체육분야의 성과와 발전은 선수 개인의 남다른 노력과 체육회 이사들의 관심 및 지원에 의한 결과다. 2014년에는 군부 최초로 도민체전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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