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에서 실시한 전화 친절도 조사에서 종합점수 92.7점으로 14개 지역교육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도교육청에서는 도교육청 각 실과 및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 서비스 응대 수준을 측정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11월 전화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맞이단계(수신의 신속성), 응대단계(수화요령), 종료단계(응대의 신속성), 전반적인 고객만족도(답변의 정확성과 친절성 등)에 대해 이뤄졌으며 교육지원청은 14개 지역교육청 중 종합점수 92.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92점을 받은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문)이 3위에는 90.3점의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이 올랐다.
김용군 교육장은 “이번 전화 친절도 조사에서 1위를 하게 된 것은 평소 진심을 다하는 직원들의 실천 덕분이다. 앞으로도 교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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