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덕 씨 육남매, 고향마을 잔치
상태바
임용덕 씨 육남매, 고향마을 잔치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4.01.03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향에서 살면서 고향을 잊지 않는 육남매가 있어 화제다.(사진)
그 주인공들은 경기도에 사는 맏형 임용덕 씨를 비롯해 용석(전 순창군의원), 용두, 정림, 정순, 정숙 씨.
이들 육남매는 마을 총회가 열린 지난달 25일 마을을 찾아 고향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박이근 이장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맏형인 임용덕 씨는 지난 2012년 ‘지푸실 내 고향 마을’이라는 책을 발간하여 고향 심초마을을 알리기도 했다.
육남매 가운데 용두, 정림, 정순 씨는 서울에서 정숙 씨는 전주에 살고 둘째인 용석 씨는 고향마을을 떠나지 않고 고향 주민들과 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푸실은 마흘리에 위치한 갈마음수의 말 명당에서 유래된 것으로 말의 식량이 되는 짚과 풀이 있어야 잘 자랄 수 있다는 뜻을 가진 심초마을의 옛 이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