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 정봉애(순창읍 장류로)
이 해가 간다는 아쉬움인지
새해를 맞이한다는 설레임인지
아쉬움과 설레임 타고 펄펄
밤새껏 내리는 눈이 쌓이어
온 산야가 흰빛 가득 한데
가지마다 차갑게 도 눈부신
꽃송이 아름다워
한 폭의 그림에 담았으면아득한 눈벌에 멀~어져 가는
성당의 종소리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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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가 간다는 아쉬움인지
새해를 맞이한다는 설레임인지
아쉬움과 설레임 타고 펄펄
밤새껏 내리는 눈이 쌓이어
온 산야가 흰빛 가득 한데
가지마다 차갑게 도 눈부신
꽃송이 아름다워
한 폭의 그림에 담았으면아득한 눈벌에 멀~어져 가는
성당의 종소리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