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회…어르신 300명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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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 새마을 남ㆍ여 지도자회…어르신 300명 대접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4.01.17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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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사랑나눔 떡국행사

쌍치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최복수ㆍ권정자)가 사랑나눔 신년맞이 떡국잔치를 펼쳤다.(사진)
새마을지도자회원 70여명은 지난 14일 쌍치 노인회관 복지식당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하며 면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지도자회 회원들은 어르신에게 대접할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또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숟가락, 젓가락, 그릇 등을 직접 준비했다. 반찬과 음식을 최소화해 더 드시고 싶은 음식은 추가로 제공하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클린ㆍ그린순창 운동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의장, 최종국 면장 등도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최복수 회장은 “쌍치면 어르신들은 우리 젊은 세대에게 정직과 근면, 성실의 교훈을 주셨다”며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고 쌍치면민 모두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권정자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20년 동안 오늘 같은 행사를 해왔다”며 “항상 잘 참여해줘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올해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치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매년 코스모스길 조성, 어르신 목욕봉사, 사랑의 좀도리쌀 전달, 추령천변 클린순창가꾸기 사업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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