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제7기 출범
상태바
공무원노조 제7기 출범
  • 남융희 기자
  • 승인 2014.01.24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부장 임송호 선출, 사무국장 오용훈 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순창지부장에 당선된 임송호(왼쪽) 씨와 사무국장 오용훈(오른쪽) 씨.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순창지부(이하 공무원 노조) 지부장에 임송호 현 대외협력위원장(문화관광과 문화시설 담당)이 당선됐다.
공무원노조(지부장 조민영)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이 선거에서 임송호 제7기 위원장과 오용훈 사무국장(현 수석부지부장)을 선출했다.
임송호 지부장 당선자는 “이번 정부의 방해ㆍ협박에도 힘차게 밀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자랑스러움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년차에 접어든 박근혜 정권, 엄숙한 지금의 시기에 공무원노조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의 노조의 방향은 조합원의 권익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동조합이 되도록 힘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임 지부장 당선자는 지난 1994년 3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공무노조 제4기 지부장, 3기 사무국장, 5, 6기 대외협력 위원장을 역임했다. 제7기 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2003년 5월 21일 창립했다. 순창군지부 조합원은 460명으로 알려졌다. 제7기 임원 중 부지부장 3명과 회계감사위원장, 선거관리위원장은 2월로 예정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선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