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준비위원회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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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준비위원회 발대식
  • 윤효상 기자
  • 승인 2014.02.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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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부군수, 각계 대표 31명 구성 “군민이 더불어 즐거운 체전 만들겠다”

군은 올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우리 군 일원에서 개최될 ‘2014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
도민체전을 200여일 앞둔 지난달 24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황숙주 군수와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도민체전 추진상황 보고, 군내 기관 단체장과 체육단체 대표자 등 준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성된 31명의 준비위원은 군 통합체육회, 유관기관 실무부서장, 도 체육회, 도 생활체육회, 체육공원사업소장 등이 맡았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6ㆍ4 지방선거 관계로 부군수가 맡고, 부위원장은 한동락 통합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신용균 군의회 부의장이 맡았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회 폐회식까지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 홍보활동과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손님맞이 친절운동, 도민체전 업무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체전기간 경기장 안 밖에서 행사를 뒷받침할 클린순창 만들기 운동과 연계해 쾌적한 순창 조성사업, 군내 주요 간선도로변 정비, 꽃길정비, 시군선수단과 군내 기관단체 간 자매결연, 경기장 주변 주차장 최대 확보 및 불편 최소화, 숙박ㆍ음식ㆍ대중교통 등 서비스업계 친절마인드 함양 등을 준비하고 실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4 도민체전 실무팀 노홍균 팀장은 “우리 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체전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장류와 장수의 고장 순창의 위상을 드높일 계기로 삼기위해 준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군민이 더불어 즐겁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도민체육대회에는 도내 시ㆍ군 1만여명의 임원 및 선수와 일반관중 1만5000여명이 참여하여 33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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