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10여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부친(고 신이수)이 못 다한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를 대신하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에서 감히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어 지역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선을 위해 줄서거나 표를 구걸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군정에 개혁과 방향을 제시하고 소신과 비전을 밝혀서 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으려고 합니다. 또한 정당에 소속되기보다는 주민과 항상 소통하는 생활인인 지역일꾼으로 당선되어 우리 지역의 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되면 군민들을 진정 위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의 가려운 곳은 시원하게 긁어주고, 아픈 곳은 어루만져주는 의원이 되기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며 열성을 다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행정의 잘못에 눈 감지 않고 주민에게 해를 끼치는 정책과 사업을 잡아낼 수가 있는 군의원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군의원이 만만하지 않아야 행정이 주민들을 무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역의 봉사단체 활동을 통해 경험한 주민들의 불편은 해소하고 주민들의 소망은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공부하여 주민들로부터 인정받는 군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저, 신희출은 새로운 지방자치에 걸 맞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군민들에게 듣고 배우겠습니다. 열심히 일한 사람이 대접받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화려하고 편한 길을 가지 않고 초라하고 험하지만 군민의 믿음을 얻을 수 있는 바른 길(정도)을 걸어가겠습니다. 어렵고 힘들면 주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호소하고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여 해결책을 찾겠습니다.
반드시 주민이 원하는 자치시대에 필요한 일꾼이 되도록, 주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갑오년, 청마의 해 군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뜻한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①1962년 출생
②민주통합당
③순창북중ㆍ순창고 졸업
④인계면청년회장(전) 대한적십자사 순창군지구협의회장(현) 인계 세룡마을 이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