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지회 조직 간부 및 회원 40명이 참여해 일본 큐수지역 쿠마모토, 벳부, 후쿠오카 등을 견학했다. 지회는 수년째 추진해온 도농교류의 활성화 방안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가 선진지역의 사례를 통해 도농교류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자체 평가했다. 설동찬 회장은 “이번 일본 해외연수는 고령화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단체로서의 조직과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느끼고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연수를 주관한 박성진 청년회장은 “단체와 회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배운 점을 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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