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열린 이번 총회 및 영농교육은 700여명의 고추ㆍ감ㆍ매실ㆍ밤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각 작목반별로 실시한 영농교육은 재배기술교육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적기에 토양관리 및 병해충을 방제하여 고품질의 우수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교육해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평소 어려움을 호소해 온 재배기술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영농교육에 참가한 한 작목반원은 “농협이 품목별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지역특화 작목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계농협 관계자는 “2013년도 결산 운영공개 및 좌담회를 2월 중순부터 30개 영농회를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해 농협사업 운영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올해 각종사업에 대해서도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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