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구림 통안 출신)
그대
그리움이
별빛으로
쏟아지는
밤이면
나
그대
가슴 속에
작은
작은
씨알이 되어
여린
여린
풀잎으로 자라
햇살
싱그런 아침에
영롱한
영롱한
이슬 머금고
그대
입술을애무하리라
그대
입술을애무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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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움이
별빛으로
쏟아지는
밤이면